래퍼 자이언티가 버스킹 공연과 관련한 이색 공약을 걸었다. <br /><br />자이언티가 4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신곡 '눈(SNOW)'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. <br /><br />자이언티가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발표하는 겨울 싱글 '눈'은 현재진행형의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들과 지나간 사랑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동시에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발라드곡이다. <br /><br />이날 자이언티는 오후 7시 30분부터 서울 강남역 9번 출구 앞 무대에서 스페셜 버스킹 공연을 연다. 자이언티는 버스킹에 대해 "매일 하고 싶은 일이다. 앞으로 할 일이 많을 것 같다"고 전했다. <br /><br />사회를 맡은 MC딩동이 오늘 버스킹에서 '눈'을 부를 때 눈이 오면 어떻게 하겠느냐고 묻자 자이언티는 "무대에서 안경을 벗고 공연을 하겠다"고 깜짝 공약을 내걸어 눈길을 끌었다.<br /><br />한편 신곡 '눈'에는 가수 이문세가 자이언티의 콜라보 파트너로 참여, 세대를 뛰어넘은 협업을 펼쳤다. '눈' 음원은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. <br /><br />YTN Star 강내리 기자 (nrk@ytnplus.co.kr)<br />[영상 = YTN Star 김태욱 기자(twk557@ytnplus.co.kr)]<br />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sn/0117_2017120419211377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